김성균과 손호준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에 떴습니다.
앞서 드라마의 시청률이 10%를 넘을 경우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명동 거리를 활보하겠다 약속했던 김성균과 손호준!
[현장음: 김성균]
시원섭섭합니다
[현장음: 손호준]
얼떨떨해요
[인터뷰: 손호준]
Q) 의상 콘셉트는?
A) 90년대 콘셉트~ 짠!
이를 지키기 위해 4일 명동을 찾았지만,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모인 수백 명의 팬들로 인해 한발자국 앞으로 나가기조차 힘든 상황이 연출됐습니다.
이에 김성균-손호준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물 안으로 몸을 피했고요.
잠시 후 다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.
[현장음: 김성균]
추운데 와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어..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
[현장음: 손호준]
너무 위험해서 지금 너무 위험해서 여기서 인사드리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시고요
두 사람은 거리 활보 대신 따뜻한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습니다.
[현장음: 손호준]
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 [응사]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시고요
팬들의 사랑에 응답하고자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난 김성균-손호준!
더 멋진 작품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.